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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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맘 작성일작성일16-12-05 12:48 조회433회 댓글0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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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이벤트당첨되서 판매용 이유식을 처음 먹여본 아기엄마입니다.
첫째를 키우면서 -다들 그러시겠지만, 첫째때는 뭐든 좋은것만 내가 직접 전부 다 해줘야지 하는 맘으로 완모에 이유식도 2일에 한번씩 유기농 재료사서 직접 만들어 먹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유식을 사먹이는 엄마들이 이해되질 않았습니다,
내가 만들지 않은 이유식을 사 먹이면서 여기에 뭐가 들었는지 어떻게 알아? 그렇게 말하면서, 아기가 내가 해주는건 잘 안먹어서 사먹여-라고 말하는 엄마들에게 그건 니가 잘 안만들어서야 그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허나 둘째를 낳고
또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아무리 정성들여 해줘도 먹지 않을수가 있구나...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면 안되는 거였는데..라고..
170일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젖양이 작은지,,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지,, 우리가 뭐 먹기만 하면 손을뻗어 자기도 주라는식의 반응을 보이는 150일쯤되서
아- 이제 이유식을 시작해야되겠다해서 쌀미음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쌀미음을 4일정도 잘먹던 아기가,
고구마를 넣고 만들어주니 거부
감자를 넣고 만들어주니 거부
애호박을 넣고 만들어 주니 거부
사과를 넣고 만들어주니 거부
이유식을 전부 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애가 타는 엄마마음은 생각지도 않고 말이죠,,
내가 정성들여 만든걸 아기가 먹지 않으니, 왜 안먹는걸까? 걱정도 되고 한편으론 속상하면서 짜증도 조금 났습니다.
시간과 정성으로 만들어줬는데 안먹으니 화가난거죠,ㅋㅋ
그러다 이벤트를 하는걸 알게되서 뭐 먹으면 좋겠지만, 안먹어도 뭐..어쩔수 없지 하는 맘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일단 배송되어져온 포장부터 맘에 들었습니다.
꼼꼼하게 아이스팩깔고 아이스박스에..
10개가 와서 하루 1개를 2번 나눠먹이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8개를 냉동보관하고
2개를 냉장보관하여 먹여봤습니다,
(참-냉동보관 후 몇일까지 먹일수 있는지는 명시되어있지않아서, 블오그 여기저기 검색결과 15일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나 이유식 먹이는 방법의 책자에 냉동보관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맨처음 먹인게 고구마 사과보미?
였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먹었습니다.
깜짝놀랄정도로 잘먹어서,,,
내가 해준게 맛없어서가 아니라,,,이게 단맛이 나는 고구마랑 사과를 섞은거라서 잘먹을꺼야 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가지고 불신의 마음을 접지않았습니다.
허나,,,
10팩 모두 너무너무 잘먹는 아기를 보면서 아....
내가 생각한게 잘못된거구나,
라고 바뀌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 -여기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을 만드시는 분들도 정성으로 맛있게 만들어주셨구나.
그래서 내아기가 잘먹나보다.
내가 해줄수 없는 여러가지 재료로 이유식을 만들어주니 너무 감사하다 라고,..
그리고 하나 더 판매용 이유식을 사먹이는 엄마의 마음에는 여러가지 마음이 생길수 있겠구나.
아기가 잘먹지 않아서. 사먹이는게 편해서, 만들어 먹일수 없는 환경이라서,.
여러가지 마음으로 판매용 이유식을 사먹이는데.
딱 하나 엄마의 마음은.
내 아기가 먹는거니 정말 좋은재료 위생적으로 만들어주셨음 좋겠다는겁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만들고 계실테지만,
이제 둘째가 밥을 먹기 전까지는 계속 사먹일 엄마로 부탁드립니다.
정성들여 만드는 맛있는 이유식을 계속 먹이고픈 엄마의 오지랖넓은 마음이었습니다.
-좋은 이벤트를 해주셔서
후기도 적지 않은 귀차니즘 아기둘 엄마가 이렇게 시간내고 마음내서
다른분들도 이렇게 좋은 이유식 같이 믿고 먹이자고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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